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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ranSOCCER 8] 악동계의 끝판왕, 조이 바튼

Zenosara 발행일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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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동계의 끝판왕, 조이 바튼 *

# Memory

  - 축구계에 우리가 잘 알고있는 악동들이 많다. 맨유에서 뛰었던 에릭 칸토나라던지, 리버풀과 맨시티에서 뛰었던

    크레이그 벨라미등...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악동중에 이 사람을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축구 실력이 출중했지만

    그만큼 멘탈이 쿠크다스라 스포츠면보단 사회면에서 더 많이 봤을 인물. 팀동료, 상대편, 일반인 누구든 가리지 않고

    폭행을 일삼았으며, 축구선수로써 해서는 안될 불법 베팅을 1,000건넘게 했던 선수. 이만큼만 들으면 범죄자지만

    축구선수로써의 퍼포먼스도 훌륭해 논란이 되어 이적해도 제 기량을 발휘했던 선수.

 

    폭행이든 축구든 타의 추종을 불허한 악동이었던 조이 바튼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한다.

# Profile

  - 조지프 앤서니 바튼(Joseph Anthony Barton)

  - 1982년 9월 2일 잉글랜드 리버풀

  - 국적 : 잉글랜드

  - 180cm

  - 포지션 : 중앙미드필더

  - 별명 : 악동, 악동계의 끝판왕, 싸움닭

 

# Synopsis

  - 기본 포지션은 수비형미드필더나 중앙미드필더이며 황성한 활동량으로 볼을 탈취해내며, 바로 공격 전개

  - 데드볼 상황의 킥력이 좋아 프리킥이나 코너킥을 맡았으며, 2009년 뉴캐슬에서 뛸때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뛰어

    택배크로스로 어시스트 역할을 소화해냄

  - 다만 실력에 비해 멘탈이 바닥이라 많이 크거나 뜨지 못한 케이스

 

# Club

년도 국가 클럽 기록 특기사항
2002년 ~ 2007년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 130경기 15골  
2007년 ~ 2011년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81경기 7골  
2011년 ~ 2015년 잉글랜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 93경기 7골  
2012년 ~ 2013년 프랑스 올랭피크 마르세유 25경기 임대
2015년 ~ 2016년 잉글랜드 번리 38경기 3골  
2016년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5경기  
2017년 잉글랜드 번리 14경기 1골  
합계 386경기 33골  

1) 맨체스터시티

  - 14살때 에버튼에 입단테스트를 받았으나 떨어졌고 후에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에버튼 스카우트에게 전화를 받아

    맨체스터시티에 입단

  - 2002년 20살에 데뷔전을 치뤘으며 2007년까지 괜찮은 활약을 함

 

2) 뉴캐슬 유나이티드

  - 2007년에 £5.8m로 뉴캐슬로 이적

  - 팀의 주축 중앙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가끔 필드안에서의 거친 플레이와 필드밖 축구와 상관없는 문제를 일으켜

    뉴캐슬팬들로썬 애증의 존재였음

  - 특히 뉴캐슬이 강등당한 08/09시즌은 최악의 해를 보냈는데, 시즌 중반 리 캐터몰에게 증축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으며, 3달뒤 복귀하여 사비 알론소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퇴장을 당했고, 이를 비판한 앨런 시어러 감독에게

    대드는 등 문제를 일삼음

  - 특히 시어러 감독에게 대들어 방출 통보를 받았고, 이적 제의를 한 팀들도 있었지만 의리를 지키고 시어러 감독에게

    정중히 사과한 후 뉴캐슬에 잔류했으나 09/10시즌 부상때문에 많은 출전을 하지 못했으나 팀의 활약으로 EPL승격

  - 10/11시즌 앤디 캐롤, 케빈 놀란과 함께 팀의 주축이 되어 꾸준한 활약을 펼침

  - 10/11시즌 종료 후, 선수단 재편때, 앤디 캐롤, 케빈 놀란등 주축 선수들을 이적시키자 불편한 기색을 트위터에

    올렸으며, 이에 뉴캐슬은 바튼을 이적 선수 목록에 올렸음. 당시 영입한 카바예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기를 원했던

    뉴캐슬이었고, 신규로 부임한 앨런 파듀감독도 바튼과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였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 하지만 10/11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동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것과 멘탈이 개선되었다는 평가로 이적 목록에

    있을때,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는데 맨유, 아스날, 토트넘, 스토크, 볼튼등의 강팀들이 관심을 가졌으나

    이적이 진척되지 않아 11/12시즌 파듀 감독의 중용아래 개막전 포함 2경기를 출전하였으나....

 

3) QPR

  - 이적 기간이 일주일밖에 남지않은 막바지에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전력강화를 노리는 QPR 에이전트가 접촉

    하였으며, 결국 2011년 8월 26일 FA신분으로 QPR과 £8에 4년 계약 진행

  - 11/12시즌 마지막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테베즈를 팔꿈치로 쳤다는 이유로 후반전에 퇴장당함.

    바튼은 경합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심판에게 설명했지만 심판은 가차없이 레드카드를 꺼냈으며, 그 와중에 

    아구에로를 무릎으로 찍어버리고, 콤파니에게 박치기하여 一打三避 완성. 경기장을 나가는 중 발로텔리와의

    말싸움으로 몸싸움까지 번질뻔 하였으나 스태프들이 막아 큰 화를 면했으며, 이 일로 12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먹었으며, QPR은 바튼을 다른팀으로 이적시킬까 고민함.

 

4) 올랭피크 마르세유(임대)

  - 12/13시즌 막판에 프랑스의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임대

  - 마르세유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이 활약을 토대로 주급을 삭감해서라도 마르세유에 남겠다고 했음.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마르세유 팬들도 호의적으로 변했고, 좋은 평가가 나왔으나...

 

5) QPR

  - QPR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으나 결국 복귀함

  - 13/14시즌 바튼이 복귀하고(주장을 달고) QPR이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쳐 1시즌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

  - 잘나가다가 14/15시즌 1월 이후 7번 연속 경고를 받기도 하고, 헐시티와의 경기에선 전반 32분 헐시티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톰 허들스톤의 아랫배를 때려 퇴장을 당하는 등 다시 악동의 기질이 스멀스멀 올라왔고 결국 시즌이 끝난후

    QPR은 바튼과 연장 계약을 하지 않음

 

6) 번리 / 레인저스 / 번리

  - 자유계약으로 번리로 이적해 15/16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위와 승격을 도왔으며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힘

  - 이후, 2016년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로 이적했으며, 2년 계약을 맺었으나, 셀틱과의 라이벌경기에서 대패한 이후

    팀 동료와 다툼을 벌였고 결국 3주 출전 정지의 징계를 먹음. 그리고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무려 44회의 스포츠

    도박 관련 규정을 어긴 혐의로 스코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기소되어 레인저스와는 상호계약해지에 동의하고 다시

    무적 신세가 됨

  - 무적 신분동안 번리에서 훈련장도 제공해주는등 호의를 보였으며, 결국 2016년 12월 20일 번리와 다시 계약함.

  - 2017년 1월 15일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21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후반 27분 안드레 그레이를 대신해

    투입되자마자 프리킥골을 터뜨리며 팀의 1-0승리에 공헌했고 다시 장미빛 인생이 시작되는듯 하였으나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1260건의 불법 배팅을 한 사실이 드러나 그 혐의로 18개월 출전 정지와 벌금 3만

    파운드의 징계를 받아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으며, 그대로 은퇴하게 됨

 

# National Team(2007 / 1경기)

  - 2007년 스페인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34분 프랭크 램파드를 대신하여 투입해 11분을 소화한 것이 국대 경기 전부

  - 당시에 잉글랜드 중앙미드필더로 스티븐 제라드와 프랭크 램파드가 공존하고 있어 대체자로 꼽히기는 했으나

    그 2명과 스콜스, 캐릭등의 다른 선수들에 가려져 국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함

 

# The Present

- 2018년 6월 2일 잉글랜드 풋볼 리그1(3부리그)의 플릿우드 타운의 감독으로 선임하여 지금까지 감독직을 맡고 있음

 

# ETC...

  - 조이 바튼은 스포츠면보단 사회면이 더 어울리는(?) 선수라고도 할 수 있는데 특히 폭행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함

   : 맨시티 시절 팀동료인 오스만 다보를 폭행하여 구치소에 수감

   : 2004년 크리스마스 파티때 2군 선수 제이미 탠디의 눈을 담뱃불로 지져 버림

    (참고로 지짐을 당한 제이미 탠디는 축구선수로는 큰 활약을 못하며, 후에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음)

   : 태국 투어때 15세의 에버튼 팬을 폭행

   : 음주운전으로 인도로 가고 있는 사람을 치어 다리 골절상

   : 뉴캐슬 시절 고향 리버풀에서 일반인과의 시비 끝에 폭력을 휘둘러 징역 6개월 선고

   : 2010년에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가슴을 때려 물의를 빚기도 함

 

  - 이와 반대로 소수자의 의견을 대변하는 일도 많았는데 특히 성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인권을 보호해야된다는 입장을

    자주 내비침

 

  - 어울리진 않지만 평소 취미는 독서, 여행, 요리, 육아임

 

  - 국가대표에 대한 디스는 끊임없이 했는데 특히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선수들은 돈만 밝히는 놈들이라 팀이 제대로 굴러 갈수가 없다는 발언

   : 잉글랜드 선수중에 월드 클래스는 없고 다 EPL 버프를 받은것이라는 발언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새로 제작된 유니폼 가격에 거품이 심하다며 한장에 3,000원이면 족하다는 발언

 

  - 영국 리버풀의 하이턴이라는 지역에서 태어났는데 하이턴은 영국에서 세번째로 가난한 지역으로 도시 곳곳에 

    마약과 범죄가 만연하고 젋은 청년들 중 4분의 1이 실업자. 특히 바튼이 어렸을 때, 삼촌 중 1명은 동네 도박장에서

    피투성이로 발견되었고 2년뒤에 다른 삼촌은 길거리에서 살해당할 정도로 암흑 도시이며, 위험하고 거친 지역임

    바튼은 '살아남으려면 어느정도 공격성을 지닌 채 살아야 하는 곳'이라고 회고

 

  - 특히 바튼이 14살 되던 해 부모님이 이혼하며 하이턴에서 1.6km 떨어진 할머니 집에서 생활했으며, 할머니가 엄하여

    예절과 교육에 대해 가르쳤으며, 그것이 그나마 바튼을 인간답게 살게 해주는 원동력이었는듯.

    (조이 바튼의 이복 동생인 마이클 바튼은 2005년 백인 여자와 같이 길을 가는게 꼴사납다는 이유로 한 흑인 청년을

     송곳으로 찍어죽여 인종차별에 의한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음, 마이클 바튼도 하이턴 출신)

 

  - 11/12시즌 직후 고향인 리버풀의 나이트 클럽에 갔다가 21세의 두 청년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했는데, 기사가

    와전되어 바튼을 폭행한 두 청년이 게이커플이며, 바튼이 게이를 욕한 것을 듣고 폭행을 했다고 했으나,

    바튼은 '게이 축구 선수에 대한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트위터에 '무지개끈' 축구화를 올리는 등 호모

    포비아를 반대하는 운동을 펼쳐 게이에 대한 인권 운동으로 한 영국 성소수자 잡지에서 선정하는 인권상 후보에도

    오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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