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레전드4 [RemembranSOCCER 12] 2개의 심장, 파벨 네드베드 * 2개의 심장, 파벨 네드베드* # Memory - 박지성이 2개의 심장이라는 별명을 얻기 전, 2개의 심장 또는 3개의 폐의 별명을 가진 선수가 있었다. 체코 출신의 유벤투스 대표 미드필더 파벨 네드베드. 지단이 떠난 유벤투스의 중원 사령관으로 끝을 알 수 없는 체력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양발을 가지고 유벤투스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선수. 체코 축구가 네드베드 활동 전과 후로 나뉜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국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레전드 네드베드의 리뷰를 하고자 한다. # Profile - 파벨 네드베드(Pavel Nedvěd) - 1972년 8월 30일 체코슬로바키아 카를로비바리 주 헤프 - 국적 : 노르웨이 - 177cm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윙어 - 별명 : 2개의 심장, 3개의 폐, 네.. RemembranSOCCER 2020. 12. 1. 더보기 ›› [RemembranSOCCER 10] 뢰블레 군단의 레전드 골게터, 다비드 트레제게 * 뢰블레 군단의 레전드 골게터, 다비드 트레제게* # Memory - 2000년대 초반, 프랑스 공격을 이끄는 대표적인 공격수를 2명 꼽으라면 아마 열 사람 중 열 명 모두가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를 꼽을 것이다. 포스트 플레이를 가능케하는 충분한 피지컬과 어떤 상황과 자세에서도 골을 넣고 마는 득점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으며, 특히 패스나 크로스를 잡지않고 바로 슛팅으로 연결하는 빠른 슛팅에 골키퍼들은 혀를 내둘렀다. 유벤투스의 전성기 역사에 페이지를 함께 썼으며, 힘들었던 칼치오폴리도 극복해냈었으나, 또 국가대표에선 동갑내기였던 티에리 앙리에게 밀려 제 2 공격수 옵션이기도 했던 다비드 트레제게 2000년대초, 유벤투스와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었던 다비드 트레제게를 리뷰한다. # Profi.. RemembranSOCCER 2020. 11. 29. 더보기 ›› [RemembranSOCCER 9]네덜란드의 싸움닭, 에드가 다비즈 * 네덜란드의 싸움닭, 에드가 다비즈 * # Memory - 축구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안경을 끼면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시력이 좋지 않은 선수들은 라식, 라섹수술을 하거나 렌즈를 끼죠. 그래서 축구장에서의 고글은 사실 상당히 낯선 장비입니다. 이 낯선 장비를 트레이드 마크로 만든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싸움닭, 핏불인 에드가 다비즈. 장비를 끼고서도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는 덕분에 세개의 심장이란 별명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네덜란드의 중심을 담당했던 고글맨, 레게머리의 에드가 다비즈를 소개합니다. # Profile - 에드가 스티븐 다비즈(Edgar Steven Davids) - 1973년 3월 13일 네덜란드령 기아나 파라마리보 - 국.. RemembranSOCCER 2020. 11. 9. 더보기 ›› [RemembranSOCCER 2] 이탈리아 축구의 마에스트로 안드레아 피를로 * 이탈리아 축구의 마에스트로 안드레아 피를로 * # Memory - 2020년 8월 8일. 유벤투스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경질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유벤투스 보드진은 유벤투스의 레전드인 피를로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사실 굉장히 충격적인 이야기이다. 2017년 은퇴이후 지도자 코스를 밟아왔겠지만 한 번도 감독직을 수행해 본적이 없는 '초보 감독'이 유벤투스라는 세리에A를 뒤흔드는 팀의 감독이 되었기 때문이다. 선수로써는 이탈리아 축구의 전술을 바꿀만큼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선수의 삶이 감독의 삶과 직결되는것은 아니기에 아직까진 우려가 크다. 내 기억의 피를로는 수비진 바로 앞의 자리에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볼란테의 역할은 물론 패스 한 방으로 골 찬스를 만들어버리는 찬스메이커의 능력까지 동시에 .. RemembranSOCCER 2020. 8. 27.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