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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Issue128

'더 글로리'의 현실판 주인공이자 학교폭력 피해자인 유튜버 표예림씨 극단적 선택,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와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입장 밝혀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한 '더글로리'의 실제 주인공인 故 표예림(27)씨가 부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 '더 글로리' 현실판 주인공 표예림 씨 숨진 채 발견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표예림씨는 10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성지곡수원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이송되었지만 사망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57분께 성지곡수원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했습니다. 약 3시간 수색 후 표예림 씨를 발견했지만 끝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했고, 물속에서 구조후 병원으로 옮기면서 표예진 씨인 것을 확인했다"며 "타살 혐의점 등이 없기 때문에 유족 조사를 끝내는 대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 극.. 일상 Issue 2023. 10. 11.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 20년 만에 최악의 지진으로 사망자 2000여명 넘어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20년 만에 최악의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2000여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에서 규모 6.3 강진 발생 헤라트주 재난관리당국 관계자는 확인된 부상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노인이 포함돼 있다며 사망자 수가 '매우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랍권 적십자인 적신월사도 현재까지 최소한 5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혔습니다. 헤라트주 보건부 관계자는 "시신들이 여러 병원에 분산 수용돼 사망자 수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대변인 빌랄 카리미는 8일 AFP통신 등에 "불행히도 사망자수는 1000명을 웃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진 발생 다음날인 8일 재난당국을 인용해 사망자가 2053명, .. 일상 Issue 2023. 10. 9.
나영석PD 신작 농촌 예능 '콩콩팥팥' 김우빈 도경수 이광수 김기방 출연 프로필 스타 예능 PD 나영석의 신작 농촌 예능인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가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했습니다. ■ 나영석 PD의 신규 농촌 예능, '콩콩팥팥' 출격!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친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평상시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리얼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나영석 PD의 예능이라 더 이목을 집중시키지만 환상의 라인업이 벌일 농촌 라이프를 어떤식으로 풀어나갈지에 대한 부분도 큰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 사람은 농사에 대해 잘 모르는 '농알못'이지만 농작물에 울고 웃는 진정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노는 것에도 진심.. 일상 Issue 2023. 9. 17.
제 6호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 예상 경로 및 예상 피해, 새만금지역 피해 수준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제 6호 태풍 카눈, 한반도로 북상 예상 6일 오후 10시 기상청은 공식홈페이지 태풍통보문 등을 통해 제6호 태풍 카눈의 이동 경로를 예측, 발표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 과일의 한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7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을 지납니다. 같은 날 오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4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미 가고시마는 태풍의 영향으로 시간당 49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8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60km 부근 해상, 오후 9시에는 일.. 일상 Issue 2023. 8. 7.
경기도 분당구 서현역 일대 묻지마 칼부림 흉기 난동 사건 발생 8월 3일 오후 6시 3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2인조에 의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 서현역 인근 흉기 난동 사건 발생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지 불과 2주도 안돼 충격적인 일이 재발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늘 오후 6시 3분쯤 분당 이매동 소재 AK플라자 노상에서 아이보리색 모닝차량(23다 6424)으로 인도로 돌진한 후 칼을 들고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칼부림을 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상자는 13명"이라며 "용의자는 2명으로 추정되고 그 중 1명을 검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12명은 인근 분당제생병원, 차병원,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 일상 Issue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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