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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 Review] 나고야 카나야마역 근처 숙소 추천 메이테츠 인 나고야 카나야마 아넥스 호텔

Zenosara 발행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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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 여행할때 거점으로 가장 좋은 곳은 카나야마역이었습니다.

마치 교통의 중심지 같이 어느 곳이든 지하철로 쉽게 다닐 수 있었고

또 나름의 번화가(?)이기도 했기 때문이죠

카나야마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저는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룸컨디션에 굉장히 만족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숙박한 호텔을 추천합니다

 

 

메이테츠 인 나고야 카나야마 아넥스 호텔(Meitetsu Inn Nagoya Kanayama Annex)
성급 : 3성급 호텔
주소 : Aichi Nagoya 1-11-13, Kanayama, Naka-ku 460-0022
체크인 : 15:00부터 / 체크아웃 : 10:00까지
특징 : 아침식사 가능(06:30~09:30) / 짐 보관 서비스 / 무료 Wi-fi / 세탁서비스 등

 

 

메이테츠 인 나고야 카나야마 아넥스 호텔(이하 '아넥스 호텔')은

카나야마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메이테츠 인 나고야 카나야마 호텔이 있던데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입구는 조그만하게 있습니다.

 

입구 옆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 식당 앞문은 호텔 입구 바로 옆에 있고 뒷문은 호텔 로비와 연결되어있습니다.

저는 게을러서 호텔 조식을 한끼도 먹지 못했어요 ㅠㅠ

 

깔끔한 로비입니다. 크진 않지만 굉장히 심플한 로비입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가는 문이 있고 제가 갔을때는 마침 크리스마스 연휴여서 트리도 눈에 띄네요

커피머신은 무료입니다. 메뉴의 구성이 꽤 다양합니다.

 

어매니티입니다. 호텔에 비치되어있는게 아니라 필요한 만큼 가져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칫솔치약, 로션, 클렌징, 페이셜크림, 면도기, 샤워타월부터 면봉과 헤어캡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 마침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었는데

이렇게 빌릴 수 있는 우산이 비치되어있습니다.

덕분에 비가옴에도 우산 구입하지 않고 호텔 우산으로 참 잘 다녔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타기전에 호텔 카드키를 찍어야 엘리베이터가 움직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참고하세요~

 

올라가면 이렇게 깔끔한 복도가 펼쳐져 있고

 

아- 요게 좀 신기했습니다.

각 층 복도에 비치되어있는 것 같은데 '텔레비전 선불카드'입니다.

 

실제 방에 들어가니 TV가 있었고 보통 호텔에서 나오는 6~7개의 채널이 나왔었는데

이 선불카드는 어디에 쓰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한 번 써보고 싶었으니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서 포기...

 

호실의 안쪽문에 비치되어있는 자석판입니다.

'방해하지 말아라', '방을 청소해 달라', '오늘은 방을 청소하지 말아달라', '침대보를 바꿔주라'

 

다들 아시죠?ㅎㅎㅎ

 

이건 바지를 다리는? 칼각을 잡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히타치 공기청정기가 있네요

 

크진 않지만 깔끔한 침대입니다. 굉장히 푹신한 타입의 침대였습니다.

가운과 금고, 주머니에 넣어져있는 헤어드라이기가 있습니다.

 

금고의 옆에 책상이 있는데 거기 냉장고와 찻잔세트가 들어있는 서랍이 있습니다.

 

작지만 몇 일동안 묵기에 충분했던 냉장고와 커피나 티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찻잔 셋트입니다.

 

금고는 요렇게 있었습니다. 사용해보진 않았어요 ㅠㅠ

 

침대 머리맡에는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조그 스위치와

110v 콘센트와 USB를 꽂을 수 있는 툴이 있었습니다. 편리했어요

 

사실 일본어는 잘 모르지만 숙박하는동안 일본 예능을 엄청 봤었습니다.

계속 보면 일본어가 늘 것 같아서 봤지만

역시 어림도 없죠 ㅋㅋㅋㅋ

 

가운도 참고하세요~

 

창문은 침대 머리맡에 정사각형으로 달려있었습니다.

창문은 회전문처럼 열립니다.

 

화장실(샤워실)입니다. 여느 일본 숙소와 다름없이 작기는 했지만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샤워는 향이 너무 좋았어요ㅎㅎㅎ

 


사실 일본여행을 급하게 잡다보니 숙소의 선택지가 그리 많진 않았지만

숙박하고나니 아- 괜찮은 숙소에서 묵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카나야마역 주변이라는 메리트가 굉장히 컸습니다. 카나야마역은 나고야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였으니깐요ㅎㅎ

 

아무튼 포스팅 보신분들도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여기서 숙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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