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ssue] TV조선 송가인 김호중 새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출시 계획 미스터트롯 김호중 판타지아 미스트롯 송가인 뽕따러가세

TV조선에서 트로트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을 내세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21일 스포츠조선은 '김호중과 송가인의 TV조선 새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의 첫 녹화일이 10월 4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녹화분은 11월중 첫 방송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첫 녹화장소는 서해안의 한 섬인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녹화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호중은 2020년 '사랑의 콜센타'에서 중도하차한지 2년만에, 송가인은 2019년 '미스트롯'과 '뽕 따러 가세' 이후 3년만에 TV조선 예능에 얼굴을 비추는 것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2020년 KBS2 '악인전'에 이어 지난 9월 김호중의 첫 단독쇼 SBS '한가위 판타지아'에서 듀엣 무대를 펼치며 남다른 케미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전국 시청률 5.6%, 수도권 6.0%, 최고 7.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는 물론, 이날 추석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무대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7.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김호중이 롤모델로 꼽은 최백호도 등장해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습니다.

 

두 사람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새 트로트 예능이 과연 어떤 느낌과 프로그램일 지 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빛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