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 Review] 할로윈데이 잇템 고스트 불빛 반지 모양 사탕 내돈내산 후기

이제 곧 할로윈데이가 다가옵니다ㅎㅎ 예전에는 한국에서도 할로윈데이를 챙기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은 할로윈데이에 관광지나 상점에는 할로윈 데코를 꾸미는데 여념이 없네요ㅎㅎ

 

 

저도 할로윈데이를 맞아 딸에게 줄 재미난 사탕을 내돈내산 했는데

이 상품이 아들, 딸, 조카, 주변에 아는 어린이들까지 선물하기에 꽤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서 추천하고자

오늘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Review에 포스팅 해볼게요~

 

상자는 요런 모양이네요ㅋㅋ 옛날에 문방구에서 팔던 사탕들의 케이스가 대략 이런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름이 'GHOST RING - 고스트 불빛 반지 모양 사탕' 이랍니다.

굉장히 직설적이며 꾸밈없고 정확하고 또박또박한 표현이네요ㅋㅋ

 

식품위생법에 의한 표시를 구구절절 적어놨지만

제 눈에는 그냥 '달다', '맛있다', '아이들이 환장한다'고 적혀있는거 같네요ㅋㅋ

 

뚜껑을 딱 열면 요로코롬 귀여운 유령친구들이 12마리(?)나 있습니다

눈이랑 코의 크기가 각각 다른걸 보니 아마 눈, 코는 공장에서 찍어내지 못했나보네요ㅋㅋ

 

하나를 살포시 꺼내봤습니다

사탕이 보호커버로 감싸져 있고 아래에는 아이들의 손가락 굵기에 맞는 링이 있습니다.

어른 손가락을 링에 넣었을때 새끼손가락 한마디까지만 들어가는걸 보니 아이들 손가락엔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애기손에 끼우니깐 딱 맞네요ㅋㅋㅋㅋ

 

이 사탕의 백미는 지금부터입니다

링의 아래에 보시면 검은색 조그만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살짝 누르는 순간 아이들이 눈을 뗄 수 없는 형형색색의 LED가 반짝반짝거립니다

 

요렇게요!!

불은 한번 누를때 약 10~15초정도 반짝거리다 꺼집니다ㅋㅋ

 

 

일반적인 츄파춥스같은 사탕보다 비용은 비싸지만

그래도 할로윈 한정으로 아이들한테 선물이나 간식으로 주기에 신기하고 좋은 것 같아요

 

올해 할로윈도 스마트한 아이템으로 현명하게 대처합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