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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 Review] 에어메이드 복합식 가습기 AMH-9900UV 내돈내산 후기 육아템 추천

Zenosara 발행일 :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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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eno입니다ㅎㅎㅎ

 

최근에 저희 딸내미가 감기에 심하게 걸렸어요ㅠㅠ

특히 코안이 건조해서 계속 훌쩍훌쩍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게 방이 굉장히 건조해서 그런가 보구나'라는 생각에 도달하고

바로 가습기를 질러버렸죠!!!

 

그래서 오늘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Review는 복합식 가습기 '에어메이드 AMH-9900UV'입니다!

 

제품명 : 복합식 가습기 AMH-9900UV
사이즈 : 215 x 680mm
무게 : 1.98kg
정격전압 : 220-240V, 50/60Hz
소비전력 : cool : 25W / hot : 105W
물탱크 용량 : 9L
사용 범위 : 약 40㎡ ~ 60㎡ (약 12평 ~ 18평)

 

에어메이드 가습기

'에어메이드 AMH-9900UV'는 'AMH-9000'모델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기존 '9L초대용량', '가열복합식', '최대400ml/h', '자동습도조절', '습도계 내장'에

'UV살균'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아마 아이 키우는 집에서 'UV살균'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거에요

모든 제품을 UV살균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구입하면 이렇게 전용 택배박스로 포장이 되어서 집으로 배송됩니다

 

에어메이드 가습기

그 전용 포장을 제거하면

또 이렇게 전용 택배 박스 포장을 제거하면 또 이렇게 전용 박스가!!!!!

심지어 전용 택배 박스와 같은 문구가!!!

 

그래서 이 전용 박스를 제거 하면 또!!!

 

박스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게 무슨 러시아 인형도 아니고...

 

이렇게 비닐로 포장이 된 상태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옆에 긴 솔도 눈에 띄네요. 아마 9L의 긴 물통을 청소하려면 청소솔이 이만큼은 길어야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아참. 박스안에는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 보관에 용이하게 하기위해

더스트백도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드디어 본품이 나왔습니다

하얀색 기다란 제품 중간에 금색띠가 꽤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아래에 버튼은 총 6개며, 터치패드 형식입니다.

'ON/OFF'는 말그대로 '전원'입니다. 저 버튼은 나중에 알려드릴 '차일드 락'버튼이 되기도 합니다.

'Timer(타이머)'도 말그대로 '타이머'입니다. 1시간~12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Mist(미스트)'는 분무량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레벨1~레벨3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습도(Humidity)'는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로 제어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오토(Auto)'는 자동 분무 모드로 습도 40% 이하면 작동시키고 70%가 넘으면 작동을 멈춥니다.

'HOT · UV'는 따뜻한 가습을 하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UV기능을 작동시킵니다.

 

비닐을 벗겨내고 크기를 비교해 볼만한 물건이 없어서 찾던 도중 눈에 띈 선풍기와 비교해보았습니다.

높이는 대략 일반 선풍기 크기라고 보면 되겠네요

저희집 같은 경우엔 아이가 저희랑같이 침대에서 자고

주변에 가습기를 놓을만한 선반이 없어서 타점이 높은 가습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딱이었네요ㅎㅎ

 

에어메이드 가습기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위쪽은 작은 토출구와 물통 뚜껑을 열 수 있는 손잡이가 있네요

 

물통 뚜껑은 요렇게 중간에 튀어나와있는 부분을 양손으로 누르면 쉽게 빠집니다

 

뚜껑을 열면 안쪽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템이 들어있군요

 

꺼내본 새로운 아이템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1) 사용 설명서, 2) 리모컨, 3) 토출구 스페어, 4) 세척솔, 5) 송풍구 방수캡

리모컨이 좀 낯설었습니다

가습기에 리모컨이라니.... 생각해보니 아까 찍었던 일렉트로마트 선풍기도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꼈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뚜껑에 붙어있는 토출구의 출구모양과 스페어의 출구모양이 다릅니다.

뚜껑에 붙어있는 굴곡 토출구는 포물선을 그리면서 분사하고

스페어로 있는 직선 토출구는 곧게 위로 높이 분사합니다.

 

아이템을 제거한 통안쪽 모습입니다

사진을 잘 찍으려고 해도 물통이 너무 길어서 이렇게밖에 나오지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가습기의 물통은 총 9L입니다. 물을 꽉 채워넣으면 최대 75시간도 거뜬하답니다.

물건 판매 상세페이지에서 통 안쪽 사진을 안넣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물통아래쪽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모두들 딱 보면 아시겠지만

전 잘 모르겠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래도 제거 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해봐야지 하고 왼쪽 상단에 있는 마개를 돌려서 빼보았는데

이렇게 필터가 나왔습니다

아마 이 필터로 사용하는 물이 어떤 물이든 불순물을 걸러내는 것 같습니다.

 

물통의 아래쪽은 이런 모습입니다

아래쪽 중간의 긴원은 따뜻한 가습을 위한 가열판이고

그 오른쪽에 흰색 동그라미는 UV살균을 하기위한 램프입니다.

그리고 왼쪽의 동그라미는 하수센서 입니다.

원래는 분리벽이나 굴곡이 있었는데 청소를 쉽고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전부 삭제했다고 합니다.

 

그 밖에 중요한 기능은 아마 아이키우는 집에서는 '저소음 30dB'과 '차일드 락'이라고 생각합니다.

 

30dB은 '속삭이는 소리'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마 아이가 자는데 사용해도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원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작동되는 '차일드 락'은 무엇이든 누르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 리모컨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얼리어답터들을 위해 어플리케이션까지 만들었습니다

혹시나 가습기를 켜고 나왔거나, 집에있는 반려동물의 건조함이 걱정되거나, 건조된 집에 들어가기 싫으면

어플리케이션을 유용하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전자제품도 참 신기하고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습기에 리모컨과 어플리케이션은 상상도 못했습니다만 앞으로 이렇게 계속 발전해 가겠죠?ㅎㅎ

 

이 가습기를 사용하고나니 방안의 습도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딸내미도 코 안막히고 새근새근 잘 자는 모습에 돈이 많이 들긴 했지만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물을 채우고 청소하는게 귀찮아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이 가습기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가습기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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