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키하바라 와규 덮밥 로스트비프동 맛집 로스트비프 오노 도쿄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아키하바라를 가게 된다면 꼭 가봐야 될 웨이팅 와규 덮밥 맛집

로스트비프 오노를 포스팅합니다

 

 

로스트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점(ローストビーフ大野 秋葉原店)
주소 : 〒101-0021 Tokyo, Chiyoda City, Sotokanda, 1 Chome−2−3 土屋ビル 地下1階
전화 : +81332547355
홈페이지 : https://roastbeef-ohno.com/
영업시간
  - 월~토 : 11:00~22:00   /   일 : 11:00~21:00

 

식당의 전경입니다

요 건물 지하 1층인데 줄 서고 계신거 보이시나요?

웨이팅이 맛을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기 맨 마지막에 서 계신분쯤이면 제 체감상 한 30분정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 전까지 웨이팅 줄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기에 스탠딩이라고 적혀있어서 진짜 서서 먹는 줄 알았는데 테이블 있어욤 ㅎㅎㅎ

일본식 와규를 먹을 수 있다! 요런 광고판입니다

 

식당 외벽에 설치되어있는 음식사진인데

누가 저 음식사진보고 안먹으러오겠어요... 저렇게 맛있게 생겼는데...

 

이 집은 와규덮밥(로스트비프동 정식) 하나밖에 없습니다

다른 메뉴는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격이 싸지는 않은것 같은데 먹어보고나서 돈값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밖에서 웨이팅하고 있으면 점원이 나와서 메뉴를 먼저 주문하라고 메뉴판을 건내줍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메뉴는 하나입니다. 로스트비프동

우선 건강하게 먹을건지 살찌게(?)먹을건지를 고릅니다

역시 살찌는 고기는 비싸군요ㅋㅋㅋ

 

그리고나서 밥의 양을 고르고 소스르 고르면 끝입니다

먹어본바 기본에서 밥양만 더 추가하면 고기와 밥의 비율이 좀 맞지 않을 것 같기는합니다

그래서 밥의 양을 더 많이 하려면 고기를 추가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영업중이욤~

 

들어가면 굉장히 협소합니다

생각보다 자리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웨이팅이 있는 모양입니다

가서 앉으면 테이블위에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와사비 소스를 선택하느냐 샤리아핀 소스를 선택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근데 사실 큰 차이는 없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샤리아핀 소스로 선택했습니다.

로스트비프동과 함께 가벼운 장국과 소스가 나옵니다.

소스는 먹을 때 같이 비벼먹는건데 저는 뭐랄까... 생각보다 소스의 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신기했던게 있다면 고기가 너무 빨개서 덜익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먹어보면 베이컨보다 훨씬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 한쪽을 무너뜨리면 위에 있는 계란이 아래로 스르륵 무너져내립니다

그렇게 슥슥 비벼드시면 됩니당

저는 여기서 좀 아쉬운게 있다면 고기를 좀 더 시킬걸 이었습니다

고기가 진짜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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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가면 꼭 와규를 먹어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뭔가 담백하다면 일본은 좀 더 쫄깃하달까? 그런 느낌이에요

아키하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니 가보신다면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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