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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레전드2

[RemembranSOCCER 13] 아르헨티나의 득점 기계, 에르난 크레스포 * 아르헨티나의 득점 기계, 에르난 크레스포* # Memory - 아르헨티나의 축구는 여느 남미팀과 같이 작고, 테크니컬하며, 빠르다. 메시가, 아게로가, 테베즈가 그런 유형의 선수였다. 코너킥을 올릴땐 긴 코너킥을 선호하지 않고, 측면을 돌파하면 크로스보다는 페널티 에어리어로 파고 드는 축구. 그런데 우리가 이 유형의 축구를 알기 전, 아르헨티나에도 피지컬과 높이를 바탕으로 축구를 하던 떄가 있었다. 바티스투타와 크레스포가 있었던 2000년대 초중반. 현재는 메시가 최고지만 그 전에는 바티스투타와 크레스포가 아르헨티나를 주름잡았으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2000년대 초중반의 아르헨티나를 이끌던 두 선수중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인 크레스포를 리뷰하고자 한다. # Profile - 에르난 호르헤 .. RemembranSOCCER 2021. 1. 16.
[RemembranSOCCER 3] 아르헨티나의 마법사 파블로 아이마르 * 아르헨티나의 마법사 파블로 아이마르 * # Memory - 내 기억속의 아르헨티나 플레이메이커는 2명이다. 파블로 아이마르와 후안 로만 리켈메. 아이마르는 2가지 기억이 있다. 첫 번째는 한창 위닝일레븐을 하기 시작했던 대학생때, 아르헨티나를 고르면 항상 고민했던 1가지는 플레이메이커로 아이마르를 넣을까, 리켈메를 넣을까. 물론 두명의 플레이는 전혀 다르지만 게임에서는 내가 쓰기 나름이니깐. 그리고 2번째 기억은 FM(Football Manager) 한창 할 때, 내가 육성했던 팀이 레알 사라고사였었는데 항상 플레이 메이커로 아이마르를 넣었었다. 그 자리에 넣어 두면 그 자체로 믿을맨이었으니깐. 곱상한 외모처럼 굉장히 우아한 축구를 했던, 그리고 현시대 최고의 축구선수 메시의 우상이었던 파블로 아이마.. RemembranSOCCER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