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ssue] 이순신 3부작 영화 <한산:용의 출현> 개봉 시나리오 캐스팅 출연진 명량 5년전
명량(2014) → 한산 : 용의출현(2022) → 노량 : 죽음의바다(미정) 으로 이어지는 이순신 3부작의 2번째 작품!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후속작으로 캐스팅과 액션의 스케일이 더 커진 2번째 이순신 일대기를 포스팅 합니다.
■ 개봉 전 정보
2020년 5월 크랭크인되었으며, 2편 한산과 3편 노량을 동시에 제작합니다.(3편 노량은 2021년 6월 크랭크인)
2020년 11월 촬영이 완료되어 개봉까지 CG작업을 한 후, 2021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이 연기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2년 7월 27일에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한산도 대첩은 실제 430년전인 1592년 8월 14일~15일에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2022년 EAFF E-1 챔피언십 동아시안컵'의 한일전이 영화 개봉일날 같이 펼쳐지게 되었네요.
배우들이 다소 변경되었는데 이유는 명량대첩보다 더 이전 시기에 한산도 대첩이 발발한 것도 있지만 전편에서 이순신을 맡았던 최민식 배우님이 영화 출연을 고사했기도 합니다.
나이도 환갑을 넘겨 액션이 주인 영화 촬영이 어려워진 부분도 있지만 이순신을 연기할 때, 굉장히 힘들었다는 배우님의 코멘트에 따라 박해일 배우로 변경되었습니다. 김한민 감독도 '명량의 이순신은 칠천량에서 동고동락했던 자신의 동료들 대부분이 전사하고 적들의 사기가 높고 아군의 불안감이 커진 최악의 상황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장군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지만, 한산의 이순신은 조선 수군이 건재하고 또 한산대첩 전의 옥포 해전등을 계기로 조선 수군의 사기가 충분한 상태에서 군사들과 소통하는 친근감있는 선비형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명량에서 아쉽게 보지 못한 거북선을 한산에서는 완벽하게 재현해냈으며, 실제 거북선 크기로 제작해서 촬영했다 합니다. 특히 거북선의 해전씬은 굉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합니다.
■ 시나리오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 당하게 되는데…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 출연진 (명량에 등장했던 동인인물의 배우가 바뀌는 것을 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이순신 역은 최민식 배우에서 박해일 배우로 바뀌었습니다.
와키자카 역은 조진웅 배우에서 변요한 배우로 바뀌었습니다.
어영담 역은 안성기 배우가 맡았습니다.
원균역은 손현주 배우가 맡았습니다.
준사 역은 오타니 료헤이 배우에서 김성규 배우로 바뀌었습니다.
가토 역은 김강일 배우에서 김성균 배우로 바뀌었습니다.
임준영 역은 진구 배우에서 옥택연 배우로 바뀌었습니다.
정보름 역은 김향기 배우가 맡았습니다.
이억기 역은 서성광 배우에서 공명 배우로 바뀌었습니다.
나대용 역은 장남부 배우에서 박지환 배우로 바뀌었습니다.
그외에도 조재윤 배우, 윤제문 배우, 박훈 배우, 윤진영 배우, 김강일 배우, 이준혁 배우, 김민재 배우도 나옵니다!
■ 기대 포인트
* Point1. 이순신과 김한민 감독, 그리고 초호화 제작진의 만남!
* Point2. 조화로운 연기파 배우 대거 출연!
* Point3. 명량에서 완벽하게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거북선과 최고의 CG를 가미한 해전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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