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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Issue] 9월 4째주 국내·외 Issue

Zenosara 발행일 :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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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흥민, 커리어 최초 한경기 4골 폭발! 

  - 손흥민이 본인의 축구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 4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정규리그 한 경기에 4골을 기록한 손흥민

    손흥민은 9월 20일에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총 4골을 넣어 팀의

    5:1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2017년 밀월과의 FA컵 8강전에서 3골을 넣은바 있으나, 정규리그에서의 3골은

    처음이며, 4골은 본인의 커리어는 물론 아시아선수로써 프리미어리그에 없던 기록이었다. 특히 4골을 해리케인이

    모두 어시스트했는데, 이 또한 최초의 기록이다(같은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4골 기록)

 

    토트넘은 이 날 경기로 리그 상위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곧 경기에 복귀하는 베일과의 협력 구도에도

    큰 관심이 모아졌다.

 

  * 기록 정리

   - 아시아 최초로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선수

   - 아시아 2번째로 정규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최초는 2013년에 맨유 소속이었던 카가와 신지)

   - 1990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한 경기에 4골을 넣은 28번째 선수

   - 토트넘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 4골 이상 기록한 3번째 선수(98년 클린스만, 17년 해리케인, 20년 손흥민)

   - 한 선수에게 도움 4개를 받아 4골을 모두 득점한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선수(케인 어시스트 → 손흥민 골)

 

 

 

2) 유명 BJ 아지땅 극단적 시도 후, 구출

  - 유명 BJ아지땅이 21일 '좋은 곳으로 갔다'는 한 지인의 그롤 인해 사망설에 휩싸였으나, 같은 날 오후

    BJ아지땅의 가족 대리인이 '현재 아지땅은 강남 모 병원에서 위 세척 후 퇴원 했다'며 사망설을 일축했다.

    BJ아지땅은 극단적 시도를 했다가 구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스폰서 사건 및 악플등으로인해 심적인 고통을

    받았던 것이 원인으로 보여지며, 건강을 회복한 후, 방송계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공인 및 연예인, BJ나 유튜버등이 악플들로 인해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상황은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다.

 

 

3) 테슬라, 배터리데이에서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제시

  - 22일 테슬라는 베터리데이에서 전기차는 더 이상 차세대 미래 자동차가 아닌 일반 대중차로 인식하고

    25,000달러라는 적절한 가격으로 제조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즉, 내연기관 자동차의

    종말을 선언한 것인데, 전기차의 제조비용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비용을 절감하는 키 포인트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는 말처럼 당장 올해부터나 내년에 적용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발표나 제시가 없었다는 내용으로 실망감을 줬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4) 가짜사나이 2기 합격자 명단 공개

  - 요즘 가장 핫한 유튜브 채널이라면 당연히 '가짜사나이'일 것이라 생각한다. 1차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가짜사나이는 2기 합격자의 면접부터 큰 이슈몰이를 했다.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2차 합격자가 24일

    공개되었는데, 총 14인으로 전 국가대표 선수였던 김병지와 곽윤기, 싱어송라이터 샘김, 모델이자 배우인

    줄리엔강, 개그맨 손민수, 방송인 오현민, BJ 힘의길, 홍구, 윽박, 유튜버 머독, 이과장, 조재원, 까로, 운지기이며

    자발적으로 신청한 만큼 혹독한 훈련을 얼마나 잘 버텨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교관들도 2기에 추가로 합류해 총 12명의 교관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5) 소상공인새희망자금 지원

  - 최근 코로나로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매출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에서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4차 추경안을 발표하고, 3.8조원의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특별 피해업종(행정조치가 시행되면서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거나 중단해야 했던 업종)과 일반 업종(영업시간, 운영에

    영향을 받지 않으나 19년도 연매출액이 4억원이하이고 20년도 매출이 감소한 업종)에 대해 각각 200~150만원과

    100만원의 지원을 해주는 제도로 정부에서 가지고있는 DB로 추석 전, 1차 지급을 하며 추석 후에 2차 지급을

    진행한다. 받지 못해 증빙이 필요할 경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사이트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6) 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건

  - 21일 12:51에 어업지도선에 선원 1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실종된 사람은 2012년 서해어업관리단에 임용돼

    지난 9월 14일부터 연평도쪽 어업지도선에 근무한 해양수산부 소속 8급 47세 이모씨라고 밝혀졌으며, 군 당국은

    실종자 이모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신발을 어업지도선에 숨겨둔 점과 소형 부유물을 이용한 점과 월북 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월북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으며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 알렸다.

    실종된 다음날 오후 3시 40분쯤 북한 수산사업소 선박이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부유물에

    탑승한 기진맥진한 실종자를 발견했고, 5~6시간 방치하다가 방독면 쓴 사람이 총으로 쏘고 해상에서 불에 태운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북한에서는 북측 경계병이 외국으로부터의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접경지역 방역

    지침에 따라 피격하고 화장한 것으로 의도적 도발보다는 우발적 사고에 무게를 싣고 있다.

    특히 이례적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5일 오전 청와대 앞으로 공문을 보내 공무원 피격 사건에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전달했다.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바이러스) 병마의 위협으로 신음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 커녕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에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한 실망감을 더해준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7) 다케우치 유코

  - 일본의 유명 배우 다케우치 유코(40)가 사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케우치는 27일 오전 2시쯤 도쿄 시부야구에 있는 아파트방에서 쓰러진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다케우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보도했다.

    98년 공포 영화 '링'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드라마 '런치의 여왕',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등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 여름부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본 연예인들이 잇따르고 있는데, 지난 7월 일본 인기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사망했으며, 8월에는 방송인 하마사키 마리아도 숨진채 발견되었다. 또, 14일 일본 유명 배우 아시아 세이도도 도쿄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으며, 21일에는 일본 원로 배우 후지키 타카시가 자택에 유서를 남겨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등 일본 연예계가 연이은 비보에 굉장히 침통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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