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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Issue] 박수홍 친형 횡령혐의 검찰 대질 조사 중 부친에게 폭행과 협박 당함

Zenosara 발행일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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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1세)이 검찰 대질 조사를 받는 도중 부친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수홍, 부친에게 폭행 및 협박 당함

박수홍은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 모 씨와 대질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부친 박 모 씨와 형수 이 모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자리해 있었습니다.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부친 박 씨에게 정강이를 걷어 차이는 등 여러차례 가격을 당했고 "흉기로 XX겠다"는 협박까지 들었습니다. 에 경찰과 119 구급차가 출동해 박수홍은 119 구급차를 타고 인근 신촌 연세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

 

 

현재 박수홍 친형 및 부모와의 상황

앞서 박수홍의 친형 박 씨는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된 상태입니다. 친형 박 씨는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방송 출연료 등 거액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만약 횡령한 혐의가 사실이라면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는 형법상 횡령(제355조)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같은 의혹은 지난해 3월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 '박수홍의 형과 형수가 각종 계약금과 출연료 등 100억여원을 횡령해왔다'는 취지의 글이 게재되며 불거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박수홍은 SNS를 통해 박씨 부부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박씨 부부에게 원만히 사건을 해결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지난해 4월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박수홍은 박씨 부부가 10년동안 총 116억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으며, 형사 고소와 별도로 8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한편 유명 유튜버인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수홍 엄마 아빠 소름 돋는 근황, 끝까지 형 편드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수홍 친형 소식을 전하며 "박수홍의 지인들은 박수홍이 워낙 효자고 착한 사람이니까 (형을) 용서해 줄 거 같다고 했다. 하지만 박수홍 최측근들의 입장은 달랐다. 박수홍이 '명확하게 형과의 이번 사안을 완전히 끝내기 전까지는 일단 부모님과도 아예 연락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수홍이 형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박수홍 아버지가 참고인 조사를 받으며 박수홍을 거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수준의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진호는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지만 어쨌든 아버지니까 따로 얘기는 안 했다고 한다. 진술 내용이 경악할 정도라더라. 치명적인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 사실에 기반한 얘기였다면 그나마 이해할 법한데 사실에 기반한 얘기 이상이었던 거 같다. 듣고 나서 '이건 누가 시키지 않는 이상 이렇게 못하지 않을까'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박수홍을 남보다 못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박수홍의 마음이 단호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박수홍
박수홍

 

 

'동치미' 녹화 여부

아울러 박수홍은 '동치미' 녹화가 격주로 있으며, 6일에 예정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만 박수홍의 상태를 확인한 후 녹화 진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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