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해자 사망1 [일상 Issue]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전 여성 직장동료 스토킹 살해 30대 남성 전씨 구속 법원 출두 스토킹 방지법 후속 조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을 찾아가 근무 중이던 전 여성 직장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되었습니다. 2년여 스토킹의 비극적 결말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 전모(31)씨가 9월 16일 구속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씨의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전씨가 지난해 10월 법원에 의해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석방된 지 343일만의 구속입니다. 피해자 A씨가 전씨에게 살해당한 지 이틀 만이기도 합니다. 전씨와 A씨는 2018년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로 A씨는 지속적으로 전씨에게 스토킹을 당해왔습니다. 전씨는 A씨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는 등 협.. 일상 Issue 2022. 9. 16.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