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1 [일상 Issue] 취임 35일만에 사임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학제개편 논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결국 8월 8일 취임 35일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무위원 사임은 처음입니다. 박 부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여권을 중심으로 사퇴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박순애 부총리는 이날 오후까지도 실장, 국장들과 함께 주요 현안을 점검하면서 9일 국회 상임위원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결국 사퇴를 표명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 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일상 Issue 2022. 8. 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