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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Issue] 배우 유아인 프로포폴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 마약 2종 추가 검출

Zenosara 발행일 :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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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과 대마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유아인(37, 본명 엄홍식)이 또 다른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 배우 유아인, 마약류 2종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 2종 추가 검출

1일 유아인의 모발에서 코카인등이 추가로 검출됐다고 한 언론에서 보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유아인이 지난 2년간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100회 가량 상습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식약처가 수사를 의뢰, 강제수사에 나선 것입니다.

유아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대마 성분이 검철된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국과수는 코카인과 케타민 등 2종의 마약류도 검출됐다는 사실을 경찰에 통보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류는 대마와 프로포폴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까지 총 4종입니다.

유아인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케타민 처방 기록을 확보해 유아인이 상습적으로 투약했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주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마약 투약 경위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남미 안데스산맥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코카나무에서 추출하는 코카인은 강력한 환각과 중독을 일으켜 필로폰, 헤로인과 함께 3대 마약으로 꼽힙니다. 전신 마취제로 사용되는 케타민은 환각효과가 엑스터시 보다 강해 오남용 우려로 2006년 마약류로 분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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