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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모저모] 2020년 11월 A매치 소집 명단(대한민국,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벨기에, 아르헨티나)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던 A매치들을 나라별로 진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요 나라별 2020년 11월 A매치 소집 명단을 알아봅시다 1)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스쿼드 - FW : 나상호(성남), 손흥민(토트넘), 엄원상(광주), 이강인(발렌시아), 이동준(부산),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 MF :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남태희(알사드), 손준호(전북), 이재성(홀슈타인킬), 정우영(알사드), 주세종(서울), 황인범(루빈카잔) - DF : 권경원(상주), 김문환(부산), 김태환(울산), 원두재(울산), 윤종규(서울), 이주용(전북), 정승현(울산), 정태욱(대구) - GK : 구성윤(대구), 이창근(상주), 조현우(울산) - (친선) 멕시코 vs 대한민국 : 2020.. 축구 이모저모 2020. 11. 12.
[RemembranSOCCER 9]네덜란드의 싸움닭, 에드가 다비즈 * 네덜란드의 싸움닭, 에드가 다비즈 * # Memory - 축구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안경을 끼면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시력이 좋지 않은 선수들은 라식, 라섹수술을 하거나 렌즈를 끼죠. 그래서 축구장에서의 고글은 사실 상당히 낯선 장비입니다. 이 낯선 장비를 트레이드 마크로 만든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싸움닭, 핏불인 에드가 다비즈. 장비를 끼고서도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는 덕분에 세개의 심장이란 별명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네덜란드의 중심을 담당했던 고글맨, 레게머리의 에드가 다비즈를 소개합니다. # Profile - 에드가 스티븐 다비즈(Edgar Steven Davids) - 1973년 3월 13일 네덜란드령 기아나 파라마리보 - 국.. RemembranSOCCER 2020. 11. 9.
[RemembranSOCCER 8] 악동계의 끝판왕, 조이 바튼 * 악동계의 끝판왕, 조이 바튼 * # Memory - 축구계에 우리가 잘 알고있는 악동들이 많다. 맨유에서 뛰었던 에릭 칸토나라던지, 리버풀과 맨시티에서 뛰었던 크레이그 벨라미등...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악동중에 이 사람을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축구 실력이 출중했지만 그만큼 멘탈이 쿠크다스라 스포츠면보단 사회면에서 더 많이 봤을 인물. 팀동료, 상대편, 일반인 누구든 가리지 않고 폭행을 일삼았으며, 축구선수로써 해서는 안될 불법 베팅을 1,000건넘게 했던 선수. 이만큼만 들으면 범죄자지만 축구선수로써의 퍼포먼스도 훌륭해 논란이 되어 이적해도 제 기량을 발휘했던 선수. 폭행이든 축구든 타의 추종을 불허한 악동이었던 조이 바튼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한다. # Profile - 조지프 앤서니 바튼(J.. RemembranSOCCER 2020. 10. 20.
[RemembranSOCCER 7] 악마의 왼발, 욘 아르네 리세 * 악마의 왼발, 욘 아르네 리세 * # Memory - 리버풀의 오랜팬으로써 리버풀 선수의 리뷰를 적는것 자체가 설레는 일이다. 그리고 처음 적는 리버풀 레전드는 내 마음속의 왼쪽 풀백 리세다. 로버트슨이 나오기 전까지 리버풀의 왼쪽 풀백은 리세만큼 잘하는 선수도, 어울리는 선수도 없었다. 특히 맞뒈슛의 왼발 슛팅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자랑했는데, 요즘도 프리킥골 순위를 메기는 동영상을 보면 맨유와의 리그경기에서 조금 먼 거리에서의 프리킥을 하만이 살짝 밀어준 공을 빨랫줄처럼 내다 꽂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리버풀하면 빠질 수 없는 '악마의 왼발' 리세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한다. # Profile - 욘 아르네 리세(John Arne Riise) - 1980년 9월 24일 노르웨이 뫼레오.. RemembranSOCCER 2020. 10. 17.
[일상 Issue] 울산 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2020년 10월 8일 저녁 11시 7분쯤, 울산 남구 달동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삼환 아르누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알루미늄 복합 패널로 시공된 건물 외벽으로 급속히 번졌으며, 주민 수백명이 대피한 가운데 당시 강풍주의보가 발생된 울산의 기상상황과 맞물려 강풍을 타고 지상 3층부터 33층까지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주민들의 신고로 119가 출동했으며, 큰 불길은 2시간여만에 진화되었지만 내부로 옮겨 붙은 불은 13시간이 지나서야 마무리되었습니다. 울산을 포함해 부산과 경남의 소방관들이 모였으며, 총 1,300여명과 장비 148대가 동원되었습니다. 화재 초기에는 사다리차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이 불었으며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고층부에도 불길이 번지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일상 Issue 2020. 10. 11.